본문 바로가기

취업 준비/기록

[인턴] 9월 3주 : 공기업 지원, 전공 공부 시작, 한능검 시작, 컴활 보류

 이번 주는 별다른 일은 없었다. 월요일에 지난 주에 하던 지출처리 마무리 한 것 외에는 정말 널널했다. 

 

*업무

 1. 예산신청, 회계팀 프린트 제출 -> 프린트할 때 결재 안된 버전으로 해서 다시 하는 실수, 번호에 사무실 번호가 아니라 내 폰번호를 적는 실수.. 이것 때문에 프린트 잘못했다고 폰으로 연락옴..ㅎ

 2. 도장 찍기, 복사기 쓰는 법, 법카 기록 같은 간단한 일

 3. 메일 확인, 전화 받기, 강의실 예약 관리, 졸업인증관리, 휴게실 정돈 등 매일 하는 일들 

 

*실수한 것

프린트할 때 결재 안된 버전, 내 폰번호를 적음..

 

*그 외 한 것

-지방공기업(부통채) 자소서 제출

-위포트 프패 끊기, 행정학/경영학(통전) 강의 듣기

-한능검 시작

 

 사실 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or 한국천문연구원)도 지원하고 싶었는데, 자소서를 못써서 기한을 놓쳤다. 사실 부통채도 못쓸 줄 알았는데 당일날 어찌어찌 쓰게 됨.. 지금 부산이 아니라 시험 한 번 쳐보러 부산 가긴 그래서 벼락치기로 필기 공부를 시작했다. 강의는 뭘 들을지부터, 단과, 프패(3,6,12개월) 중에 매우매우 고민했는데, 결국 위포트 12개월 끊었따.. 단과할 바에 3개월.. 아니 3개월 할 바에 6개월이 낫지.. 아니 그럴 바에 12개월 하고 책도 받는게?? 하다가.... 비싸니까 끊고 나서도 환불할까 수십 번을 고민했지만 내년까지 잘 들으면 되지 뭐. 어차피 이번 하반기에 붙을 거라는 기대는 별로 없다. 아무튼 행정학(개념+문풀)과 경영학(통전 개념)을 시험 전까지 약 3주 동안 완강하고 가는 게 목표다. 여기다 오늘 내일부터는 NCS기본서(통합,모듈)도 볼 예정이고 강의도 들어볼 듯. 한능검은 하루 4강씩 해서 연휴까지 완강이 목표인데 될지.. 원래 계획이었던 컴활은 잠시 보류했다. 

 

 행정학과 경영학을 공부해보니 앞부분이라서 그런지 서로 겹치는 것도 많고 강의 들으니까 이해도 잘 되고 나름 재밌다. 다짜고짜 기본서 읽었던 적도 있고, 다짜고짜 기출부터 본 적도 있는데 나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집중도 안되고 계속 봐지지도 않고.. 거의 하루만에 포기했었다. 인강 듣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돈도 들고ㅠ) 막상 들으니까 너무 좋음. 루즈하지도 않고, 진도 잘 나가고, 중요한 것도 알려주니 필요한 것만 공부하는 느낌. 공부 방법.. 어떤 교재를 쓰는지.. 어떤 선생님한테 강의를 듣는지 등등이 너무 중요함을 컴활 필기 때부터 깨닫고 있다. 나처럼 이해력 안좋고 의지박약인 사람한텐 특히!! 물론, 강의를 들으면 복습을 꼭꼭 해야 한다. 듣고 휘발되게 놔둬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 각설하고, 이번에 맛보기로 강의 듣고 시험 쳐보고 다음 번엔 경영 단일로 좀더 깊게 하는 것 + 통전을 생각하고 있다. 일단 이번 시험에 최선을 다해야지. 이번 주는 일도 거의 없었던 덕분에, 그리고 강의 듣는 것을 허락 받아서 목, 금 동안 6시간 이상 공부했다. 퇴근하고 공부 안한 것은 함정.. 주말도 제대로 공부 안한 것도 함정. 연휴도 기니까 최대한 밀도있게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해야지.. 

 

 생활, 공부 시간과 내용은 그때그때 기록을 하고 있다. 강의듣는데, 복습하는데, 정리하는데 얼마 걸리는지, 언제 얼마나 쉬는지 등을 기록해두면 다음에 계획 짤 때 쉽겠지. 그리고 이번 주는 아침에 잠을 많이 자서(정확히는 5-6시쯤 깼다가 다시 잠) 7:30 전후로 깬 것 같은데, 장점은 낮에 엄~청 피곤하지 않다는 것이고(졸기는 함), 단점은 밤에 일찍 잠이 안온다는 것. 12시 넘어서 잔 적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5시 16분에 일어나서 운동을 아주 가볍게 하고 바로 공부하러 왔는데 넘 졸려서 결국 잤다.... 한 6시~6시 반 쯤 일어나면 좀 괜찮으려나?? 운동도 하고 여유롭게 가려면 6시에는 일어나야겠지?? 여러 시간대에 자고 일어나보며 패턴을 찾아봐야지.

 

 유튜브에서 곽상빈님 영상을 보다가 미라클 러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침~점심 전에 최대 30분 저-중 강도로 러닝을 하며 공부를 하는 것인데 이게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한다. 당연히 책들고 달리면서 문제를 풀거나 하는 건 아니고 작은 종이를 들고가거나 머릿속으로 공부 내용을 떠올리는 것이다. 수많은 공부법을 봤지만 이건 좀 신박하다 싶어서, 해보려고 한다. 안그래도 다이어트를 위해서 아침 공복 유산소를 하려고 했는데, 이게 공부에도 효과가 있다니 일거양득. 전날 공부했던 내용을 아침에 뛰면서 흐름과 키워드 위주로 복기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 

 

 결론은, 공부를 그래도 좀 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이면서도,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을 위해 타이트하게 달려야 해서 살짝 긴장되기도 한다. 앞으로도  당분간 일이 널널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주어진 시간 허투루 쓰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할 수 있다.

'취업 준비 >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턴] 10월 1주 : 공부 안함  (1) 2023.10.08
[인턴] 9월 4주 : 연휴, 공부안함  (2) 2023.10.04
[인턴] 9월 2주  (0) 2023.09.15
[인턴] 9월 1주  (0) 2023.09.10
[인턴] 0901 행정직 인턴 근무 첫날  (0)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