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바쁘진 않았지만, 점심 약속 두 번, 티타임, 실기시험 진행 등으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지는 못했다. (사실 일할 때는 이게 당연한 거다.) 10분~30분 같은 시간도 알차게 공부하며 써야 하는데, 일하다, 멍때리다가, 공부하려니 또 집중 안되고.. 실제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 만큼 공부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공부시간을 체크하고, 계획을 세우고, 매일 일간 리뷰를 적기 시작했다. 우선 서교공과 수자원 지원을 접수 첫날에 마쳤다. 매번 마지막 날 했는데, 이제 습관을 바꿔 첫 날 최대한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하면 경험상 고사장이 외지일 가능성이 높고, 어차피 쓸 거라면 일찍 내는 게 맘이 편하다. 자소서는 이전에 썼던 걸 복붙할까도 했지만 오랜만에 쓰고, 인턴 경험도 있는 만큼 리뉴얼을 했다. 한 4~5시간 걸린 것 같다. 마지막까지 검토하고 수정을 했지만... 다음 날 되니 그 표현을 조금 다르게 쓸 걸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 물론 사소한 부분이라 합격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그래도..ㅎㅎ. 어쩔 수 없지. 수자원은 어학,자격증 컷이라 점수만 입력하면 돼서 빨리 끝났다. 공부는.. 오랜만에 하려니 너~무 하기 싫고 막막했다. 하지만 늘 그렇듯 한 번 하기 시작하면, 추진력을 얻어 잘 하게 된다. 행정학 1단원 복습을 하고, ncs 기본서 진단 테스트, 1단원을 풀었다. 10일 플랜으로 하려니.. 하루에 140문제? 정도씩 풀어야한다..ㅎㅎ 최소 5시간 예상. 아마 문제 난이도나 이론 학습, 풀이까지 분명 더 걸릴 것이다. 진단 테스트를 푼 결과는, 시간부족이 너무 심각하다. 애초에 ncs는 시간 내 문제를 다 풀 수가 없으므로 풀 문제와 안 풀 문제를 가리는 게 매우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시간이 얼마 안남은 지금, 독해력을 갑자기 늘린다거나 하는 것보단,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행정학은 1,2단원은 복습하고 모르는 부분만 인강을 듣고 그 뒤는 인강 진도를 따라갈 예정이다. 일단 행정학 책과 ncs 기본서를 최대한 빨리 1회독 하고. +모듈형기본서는 선택, 서교공 위주 봉모와 행정학 문풀(필요하다면 공시기출도?)을 할 예정이었는데.. 시간이 매우 빠듯하다. 공부를 안하다가 갑자기 하루 10시간씩 하는 게 될 리도 없고. 시도는 했지만 하루에 많이하면 5~6시간, 적게 하면 0시간.. 특히 시간이 많은 주말.. 평일에 못한 공부를 몰아서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잠과 딴짓으로 얼룩져버렸다. 이로 인한 자괴감과 스트레스도 컸지만(그러면 공부를 하면 되는데 왜 안하는지).. 그럴 시간도 없이, 바로 다음 계획, 다음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이번 한 주는 시행착오와 버리는 시간이 컸는데, 이렇게 버려지는 시간이 생기지 않도록 더 시간을 밀도있게 써야겠다. 합격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정도까지는 아니다. 주어진 양을 제대로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결과는 결과에 맡기고. 화이티이이이잉
업무
1. 메일 확인, 자격증 승인 등
2. 실기시험 지원자 최종 정리, 확인
3. 실기시험 감독(시험 안내 및 통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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