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1월 1주 : 들쑥날쑥 공부시간
아주 바쁘진 않았지만, 점심 약속 두 번, 티타임, 실기시험 진행 등으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지는 못했다. (사실 일할 때는 이게 당연한 거다.) 10분~30분 같은 시간도 알차게 공부하며 써야 하는데, 일하다, 멍때리다가, 공부하려니 또 집중 안되고.. 실제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 만큼 공부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공부시간을 체크하고, 계획을 세우고, 매일 일간 리뷰를 적기 시작했다. 우선 서교공과 수자원 지원을 접수 첫날에 마쳤다. 매번 마지막 날 했는데, 이제 습관을 바꿔 첫 날 최대한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하면 경험상 고사장이 외지일 가능성이 높고, 어차피 쓸 거라면 일찍 내는 게 맘이 편하다. 자소서는 이전에 썼던 걸 복붙할까도 했지만 오랜만에 쓰고, 인턴 경험도 있는 만큼 리뉴얼을 했다. 한..
[인턴] 12월 4주 : 휴일,연차,연말....
휴일, 반차, 연차, 연말 일찍 퇴근 등으로 일도, 공부도 한산했던 한 주였다..(공부는 그러면 안되는데..) 게다가 지난 주간 리뷰를 조금 늦게 작성한 탓에 쓸 내용이 더 줄었다. 그냥, 홈페이지 정보 업데이트 취합 마무리해서 메일 보내고, 교수님이 컴퓨터에 뭐 설치해달라고 하셔서 그거 한 것.. 정도가 전부인 듯. 연말을 맞아 오랜만에 옆부서 선생님들과 다같이 식사도 했다. 이 정도?! 업무 1. 전화 문의, 메일(실기시험 정리), 자격증 승인, 도장 찍기 등 2. 홈페이지 정보 업데이트 관련 전화 돌리고, 최종 취합 후 메일 송부 휴가 쓰고 경기도에 사는 친구 만나고, 에버랜드 가서 푸바오도 보고, 아주 바쁘게 놀았다. 원래라면 시험 때문에 놀면 안되는 게 맞는데.. 일정 상 미루기가 힘들어 마지막..
[인턴] 12월 3주 : 일이 몰아친 한 주, 아픔, 실수 투성
일이 많았던 한 주. 종강하면서 성적 관련 등 여러 일이 들어왔다. 그만큼 실수도 잦고, 아프기도 했다. 스트레스도 받고, 배우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다. 바로 전 주간 리뷰에 업무능력이 아주 조금 향상된 것 같다고 썼는데, 귀신같이 그걸 다 엎는 실수를 많이 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실수는 일이 조금 번거로워질 뿐 복구할 수 있는 거긴 하지만, 간혹 되돌리기 어려운! 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것을 실수하기도 했는데 그건 참 죄송하고.. 뭐라 드릴 말씀이 없었다. 물론.. 그조차 아주아주아주 치명적인 실수는 아니긴 하지만.. 아직 나는 한참 멀었구나 싶었다. 필기 공부에 매진하려했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다. 감기몸살도 걸려서 약 먹고, 좀 낫고, 다시 악화되고, 약 먹고 굴레의 연속이었다...
[인턴] 12월 2주 : 송년회, 병원, 깊은 빡침, 꽤나 바빴던 한 주
여러가지로 정신없는 한 주였다. 종강이 다가와서 그런지 문의 전화도 많이 오고, 송년회도 있었고, 반차 쓰고 병원도 다녀왔다. 시험 감독도 두 번 했으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쓰는 고시반 기안도 작성하여 올렸다. 아픈 건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종종 통증이 있고, 비상약 받아온 걸 먹으면 금방 낫기는 한다. (웬만하면 약을 먹지 마라고 하긴 했지만..) 송년회도 무사히 끝났으며,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도 전달드리니 좋아하셨다. 공부를 거의 못했다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 이제부터 해야지. 한 가지, 아주 화가 나는 일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쓰기는 어렵지만, 사람들한테 더 다정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특히 상사한테 더더욱. 정말 그 사람의 모든 말투, 행동, 대응 하나하나 불..
[인턴] 12월 1주 : 아파서 아무것도 못한 한 주
이번 한 주는 아파서 사실상 아무것도 못 했다. 화요일 오후부터 어지럼증, 두통, 구토, 근육통, 발열 등이 번갈아가며 왔다. 코로나 검사도 하고, 독감 검사도 한 결과 내과에서는 위,장염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며 관련 약을 처방해주었고 빨리 낫고 싶어 링겔도 맞았다. 다른 건 금방 좋아졌지만 어지럼증이 4일 연속 낫지 않아 근처 큰 병원의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전정신경염인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려주었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몇 주에서 몇 달 정도 가는 것 같다.... 아무튼, 조퇴를 3일 연속했으며 공부는 하나도 하지 못했다. 정말 건강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었다. *업무 1.국가기술자격 대체 실기평가 폴더에 정리 2.시험감독 2.메일,도장 찍기,강의실 예약 관리, 전화 받기 등 일시적으로..
[인턴] 11월 5주 : 한능검..한능검..한능검
논문 발표가 있는 주라 관련된 일을 주로 했다. 번호 자르고 붙이기, 논문 저장하고 제출한 내역 정리, 전화 안내 등.. 그 외 전화도 상당히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선생님이 휴가 가신 날 교수님께서 전화로 뭘 부탁하셨는데, 내 선에서 처리할 수가 없는 일이었다. 그때 교수님께 다시 연락드릴 것인지, 선생님께 연락드릴지, 아니면 바로 학교 측에 먼저 연락해볼지 고민하다가 학교 측에 연락해서 해결했다. 이런 경우에 참 난감하다. 빨리 해결해야 하는데, 내가 할 수는 없을 때, 그렇다고 그렇게 큰 일은 아닐 때, 당장 누구한테 연락해야할지.. 순간적인 판단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무리 편하게 연락하라고 하셔도 어쨌든 쉬는 날, 별 것 아닌 걸로 연락하기는 좀 그러니까. *업무 1.메일 확인, 복사, 도장 찍..